[이데일리ON]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4/20)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그때 또 다시 2013P를 다시 만나고 넘어서는 구간의 흐름이다. 또 만났네 또 만났네 만날때마다 좋은 기억일까 아닐까 국내 코스피지수의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 지수포인트이다. 현재 장세에서 투자자들이 살펴봐야할 기준이 무엇일까?

실적시즌이기에 종목에 초점을 맞춰서 기본분석과 더불어 기술적상황의 수급및 가격흐름에 대한 주목은 당연히 기본중에 기분일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기준은 현 장세가 위험자산시장(주식.부동산.상품등) 안정적 수급바탕으로 본질적 훼손우려없이 탄탄한 국면에서 종목찾기를 강하게 하는 확장상승 구간으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위험자산시장에서 안전자산으로 일정부분 회피하는 구간의 장세로 나뉘어서 봐야할지 이 기본부터가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하는 장세이다.

이 부분을 살펴볼때 달러를 통한 시뇨리지 효과의 형성과정. 엔화강세의 의미. 글로벌 경제의 경제성장률여부. 각종 경제지표(소비와 물가등). 유가의 의미. 채권시장의 동향. 국내 산업의 경쟁력. 국내 재정상황. 국내 성장율과 수출입관계등을 꼼꼼히 살펴봐야할 것이다. 이러한 부분들을 종합해보면 2016년 장세는 결단코 강한 상승랠리 장세의 흐름으로 보기가 어렵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작년도 고점 2189P를 돌파할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현재 2023P까지 도달한국면에서 전고점까지는 불과 160P 남짓 남아 있다. 넘어선다면 그 폭이 작은것이라고 볼수가 없겠지만 돌파가능성 근접가능성의 희박이라고 본다면 실질적으로 지금 증시포인트 위치에서 강력한 매수 대응은 상당히 부담스러울수밖에 없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다만, 아직 명확한 외봉고점이 나타나지않고 있기에 고점을 좀더 좀더 열어주는 관점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필자는 현장세에서 상승랠리 장세고 보고 있지 않으며 다만 낙폭과대 종목의 반등장세로 전체업종과 종목의 키맞추기 구간으로 보여지는 바이다. 이점을 주목해보시기 바란다.

특징주로는 KG이니시스(035600)와 KG모빌리언스(046440)의 추세적 하락이후 반등모색의 가격의 기술적 흐름들이 나타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국면이다. 추세적으로 접근보다는 트레이딩의 영역으로 참고해보시기 바란다.

선물데일리 시황지수는 전일 현물지수는 직전고점을 돌파한 상황이나 선물지수가 넘지 못했는데 결국 오늘 전고점 넘어주는 모습이다. 250.50의1차적 상단위치의 만남여부를 주목해보시기 바란다. 이번주는 현재 갭하락으로 시작하여 주봉상 양봉을 형성중이다. 주봉의 마감을 예상해봤을시에 수.목고점에서 주중고점형성 시점이 나올 가능성 그리고 문제는 이번주 저점이 언제든 회귀할 포인트영역이 남아있다는 점이다. 남은 주중흐름과 당일 고점에서의 변화여부를 주목해보시기 바란다. 미결급증은 소화제가 필요한 법 참고하시길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