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리뉴얼한 모바일 앱 '투썸하트' 200만 가입 돌파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모바일 멤버십 ‘투썸하트’ 리뉴얼 출시 약 2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투썸플레이스)

특히 지난달 투썸하트 신규 가입자 수는 리뉴얼 전인 지난해 8월보다 약 10배 증가했다. 가입자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주문이 더해지면서 지난 한 달간 투썸하트 앱 ‘투썸오더’ 주문건수도 전년 대비 약 13배(1209%) 성장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투썸하트의 인기 비결로 강화한 리워드 혜택과 편의성을 꼽는다. 모바일 앱과 멤버십을 리뉴얼하면서 멤버십 제도를 리워드 혜택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 신규 회원은 하트 5개만 적립해도 ‘블랙’으로 승급하며 무료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블랙 회원이 하트 20개를 추가로 적립하면 ‘레드’로 승격한다. 레드 회원에게는 하트 12개 적립 시마다 무료 음료 쿠폰과 연 1회 기념일 조각 케이크 쿠폰을 제공한다.

이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해 앱 활용도도 높였다. 홈 화면에는 ‘투썸오더’, ‘선물하기’, ‘홀 케이크 예약’ 등 자주 사용하는 주요 기능을 모아 놓아 간편하게 사용토록 했다. 또 즐겨 찾는 메뉴 및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는 투썸하트 가입자수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신규 가입 즉시 투썸오더 아메리카노(R) 쿠폰을 증정하고, 오는 12일까지 투썸 가을 신메뉴 주문 시 품목당 추가 하트 2개를 적립해주는 ‘더블 하트 베네핏’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투썸하트 회원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맛있는 제품과 보다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