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이라이브, 인도네시아 아이유 ‘라이사’ 독점 컴백 지원

  • 등록 2019-07-15 오전 9:28:33

    수정 2019-07-15 오전 9:28: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 브이라이브가 인도네시아 톱셀럽들과 손잡으며 인도네시아 시장에 안착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인도네시아 아이유 ‘라이사(Raisa)’의 독점 컴백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한다.

지난 10일(수) 밤 9시(인도네시아 현지 시간 저녁 7시)에 진행된 ‘라이사 컴백 라이브(‘Raisa Comeback Live’)는 브이라이브 첫 번째 인도네시아 아티스트의 컴백 라이브로 현지의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라이사는 SNS 팔로워 4천만 명을 지닌 인도네시아 최고의 디바로, Billboard Social 50 29위(2017), Mnet Asian Music Awards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다.

7개월 간의 공백을 끝내고 신곡 싱글 컴백 무대를 브이라이브에서 단독으로 진행해 폭발적 화제가 됐다.

컴백 라이브가 온에어 되자 실시간 채팅창에는 “라이사가 브이라이브에서 방송해서 자랑스러워요!”, “라이사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브이라이브에서 공연을 라이브로 볼 수 있어 기뻐요”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라이사 측은 “누구든 직접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본인의 노래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싶어서 브이라이브를 컴백 무대로 선택했다. 앞으로도 브이라이브 라이사 채널을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라이브 하루 전날 진행된 컴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네이버 인도네시아 스타 비즈니스팀 이하늘 리더는 라이사, 소속사 대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이번 라이사 컴백 라이브를 시작으로 현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확장해 나가려 한다. 이는 인도네시아 현지 아티스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 V CIC 박선영 대표는 “인도네시아에는 아직 브이라이브와 같은 경쟁력 있는 아티스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힌 후 “브이라이브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인도네시아의 시장 가능성이 만나 폭발적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성장할 것이다. 이를 동력으로 네이버 브이라이브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나아가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이라이브는 인도네시아 국민 가수인 라이사 외에도 인도네시아의 성시경 격인 남성 솔로 가수 아프간, 트위터 팔로워 수가 천만에 육박하는 레스티 등 인도네시아 톱셀럽의 채널을 개설하고 협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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