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NS타워' 상업시설, 25일부터 분양 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구 ‘동성로 NS타워’의 상업시설이 25일 상가분양을 시작한다.

(사진제공=㈜NS개발)

동성로 NS타워는 ㈜NS개발이 시행하고, ㈜스파르타가 분양하는 프리미엄 상업시설로 대구 중구 삼덕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된다. 대지면적 334.26평, 연면적 2652.70평, 총 67개의 분할상가로 지어지며 자주식 주차 31대, 기계식 주차 18대 공간을 확보했다.

해당 상업시설은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 구 유신학원 사거리 최중심에 있어 대구 지하철 1·2호선 반월당역과 2호선 경대병원역 가운데 위치한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반월당역 지하상가 출입구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일 유동인구 약 60만 명을 흡수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 조건이 돋보인다.

인근에는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형성돼 있어 학원가가 몰려 있는 핵심지역으로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뒷받침한다. 뿐만 아니라 경북대병원과 경북대 의과대학, 대구 시립중앙도서관, 대구 시청, 중구청 등의 관공서 역시 밀집돼 있다.

한편 상가의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홍보관은 대구 중구 삼덕동 1가 일원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