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21분 현재 디와이파워는 전 거래일보다 2.63%(450원)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76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박 연구원은 “최근 발생한 쓰촨지역 지진은 강음법인의 2분기 실적 성장폭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며 “이같은 중국(강음)법인의 높은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디와이파워는 전 세계 굴삭기 기업들을 크게 압도하는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디와이파워는 제한된 경쟁구도로 전 세계 주요 굴삭기 기업들에 유압실린더를 공급하고 있으므로 중국 굴삭기 시장이 성장할수록 유압실린더 외주 물량은 디와이파워로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