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女 '앞치마' 男, 외로운 남녀 위해… 日 이색 식당 화제

  • 등록 2015-09-23 오전 10:07:36

    수정 2015-11-12 오후 5:50:11

외로운 남성들을 달래주는 독특한 ‘비키니 식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데일리 e뉴스팀] 외로운 남성들을 달래주는 독특한 ‘비키니 식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도쿄 히가시 이케부쿠로에 있는 ‘Ore no Yome’이라는 이름의 이색적인 식당을 소개했다.

일본어로 ‘나의 신부’라는 뜻의 이 식당은 여직원들이 남자 손님을 ‘남편’처럼 섬기며 상냥한 말투로 대하는 게 콘셉트인 곳이다.

‘나의 신부’ 식당은 비키니와 앞치마 차림을 한 젊은 여성 종업원들이 남자 손님과 말동무가 되어주거나 식사를 대접하는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같은 서비스가 남성 고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검은 앞치마를 두른 남성 직원들도 여성 손님들을 ‘아내’로 모시며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당은 이성 친구가 없는 일본 사람들에게 ‘천국’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