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23일 '도시경제 금융지원센터' 개소

도시재생 사업 발굴 및 금융업무 지원
  • 등록 2017-05-23 오전 9:30:00

    수정 2017-05-23 오후 1:41:02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사옥에 ‘도시경제 금융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사진=HUG]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도시경제 금융지원센터’를 새로 열었다.

HUG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사옥에서 도시경제 금융지원센터를 열고 현판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선덕 HUG 사장을 비롯해 기금사업본부 임직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도시경제 금융센터는 전국 지자체, 민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 발굴 및 구조화, 금융지원 상당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현장 밀착형 실무 조직이다.

HUG 관계자는 “지난 4월 출범한 국토교통부의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와 함께 정책수립과 현장 지원의 투트랙 체계로 도시재생사업 지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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