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6%, 31.5% 감소했다.
T커머스, 콘텐츠 유통 부문의 호실적으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이익은 ICT플랫폼 부문의 일부 프로젝트 지연으로 감소했다.
반면 ICT플랫폼 매출은 일부 프로젝트 지연 영향에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135억원을 기록했다.
T커머스 사업은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모바일 K쇼핑과 TV App을 통한 고객유입증가, 상품 경쟁력 제고에 따른 채널 효율성 증가 등 K쇼핑 서비스 경쟁력이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되어 매출 성장은 물론, 수익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하반기에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의 구현과 Open-Innovation 전략을 통한 외부 사업자들과의 제휴 강화로 K쇼핑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관련 생태계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콘텐츠 유통사업은 웹콘텐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신규 BM 경쟁력 강화와 혁신적인 콘텐츠 장르들을 지속 발굴하고, ICT플랫폼 사업은 빅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구축 등 자체 솔루션을 통한 신규 수주 확대와 VR, AR, AI 등 차세대 기술영역의 신규BM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