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조금 오른 48.6%…넉달만에 '부정평가' 추월

  • 등록 2019-12-12 오전 9:57:43

    수정 2019-12-12 오전 9:57:43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넉달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전국 성인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2주차 주중 여론조사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1%포인트 오른 48.6%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1%포인트 내린 47.2%로, 리얼미터 8월 2주차 주간집계 이후 넉달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질렀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40대 이하, 서울과 호남 등에서 올라 리얼미터는 핵심 지지층이 재결집한 결과로 분석했다.

계층별로 보면 30대와 40대, 20대, 60대 이상, 서울과 호남에서 상승한 반면, 보수층, 50대, 대구·경북(TK)과 경기·인천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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