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서울시 성수구 금호동 벽산아파트 등 1105억원 규모, 91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 중 388건은 감정가의 70% 이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으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22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 온비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 [캠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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