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비정부 환경단체 ‘깨끗한 바다 작전’(Clean Sea Operation)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바다에 흘러들어온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들이 해양 오염의 또 다른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수많은 마스크와 장갑이 배수로에 곧바로 버려지고 있는 만큼 안타깝지만 예측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하면서 지중에 청소활동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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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 작전’ 측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아무 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생태적, 심지어 위생적 제앙이 될 것”이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의식 부족에 맞설 조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