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나아이(052400)가 급등세다. 카카오뱅크 흥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나아이는 전날대비 1550원(13.84%)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IC카드와 스마트카드 관련 단말기를 제조하는 코나아이는 카카오뱅크에 체크카드를 공급한다. 코나아이의 체크카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각종 혜택에 힘입어 발급 신청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전날 출범했고 이날까지 영업 개시 하루만에 30만 계좌 개설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