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분기(4~6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2억8400만원으로 전년동기(18억900만원)대비 136.8%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6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했고, 전분기에 비해서도 3.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0억5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5% 급증했고, 전분기보다도 2.6%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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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시장에서의 매출은 2011년 637억원에서 2014년 1296억원으로 연평균 27%씩 성장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도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 확대, 가스보일러 시장 개화 등으로 20%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은 미국 달러강세의 수혜주”라며 “원달러 1150원을 가정할 때 단순계산시 연간 112억원의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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