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TTI 지분·주주대출금 매각 완료"

  • 등록 2017-02-02 오전 9:56:52

    수정 2017-02-02 오전 9:56:5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진해운(117930)은 회생 절차에 따라 미국 롱비치터미널 등을 운영하고 있는 핵심 자회사(TTI)의 보유지분(1달러) 및 주주대여금(약 7250만 달러)을 TIL(MSC터미널자회사) 등에 매각 완료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각대금 합계 7250만 달러 가운데 80%는 TIL, 20%는 현대상선이다. 수수료 267만2452 달러를 공제한 금액이 전날 입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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