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정찬설 부사장 등 임원 승진인사.. '성과주의 기조 유지'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3명 등 총 5명 임원승진
  • 등록 2017-05-26 오전 10:17:21

    수정 2017-05-26 오전 10:17:21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26일 정찬설 엔지니어링 ENG‘G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3명 등 총 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찬설 부사장 승진자
정찬설 부사장 승진자는 1959년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1986년 경력그룹으로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해 엔지니어링 SEA 담당임원, 기본설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성과주의 인사 철학 기조를 유지해 기술 전문성, 매니지먼트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능한 인물을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이를 통해 사업 관리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조직의 활력을 높여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과 경영 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 승진인사 내용이다.

[승진]

◇부사장 △정찬설

◇전무 △안창민

◇상무 △김용현 △김창용 △황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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