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캠핑 즐기세요"

''2017 오크밸리 캠핑페스티벌'' 홍보관 운영
  • 등록 2017-07-11 오전 9:43:25

    수정 2017-07-11 오전 9:43:25

‘2017 국제 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에서 한국관광공사의 친환경 안전 캠핑 홍보관 모습(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스키빌리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오크밸리 캠핑페스티벌’에서 친환경&안전 캠핑문화 체험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200개 팀 약 5000명의 캠퍼들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공사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캠핑 안전교육 및 관련법규 소개, 소화기 작동법 등 이론과 실습을 망라한 친환경&안전 캠핑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스스로 지키는 안전 캠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안전 캠핑문화 체험 홍보관내에서 친환경&안전캠핑용품 만들기 등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사용법 등 안전 캠핑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캠핑 수요자 특성에 맞추어 콘텐츠를 대폭 보강한 전국 야영장 정보망 통합 홈페이지(www.gocamping.or.kr)를 중점 홍보하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핑장 이용자 안전수칙’ 전단지도 배포한다. 아울러 캠핑 체험기 공유와 확산을 통해 올바르고 안전한 캠핑문화 정립을 위해 이달 20일까지 고캠핑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고캠핑 서포터즈’ 모집도 동시에 실시하는 등 캠핑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민간 캠핑단체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아카데미&캠페인’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안전 캠핑 문화 확산 뿐만 아니라, 캠핑산업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는 1780여개의 등록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캠핑 인구도 500만 명에 이르면서 캠핑용품과 캠핑의류, 캠핑푸드, 캠핑카 등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캠핑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공사와 대한캠핑협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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