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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고준희 근황이 공개됐다.
고준희는 지난 3월 승리 단톡방 여배우로 지목된 뒤 4월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루머를 부인했다. 이후 KBS2 드라마 ‘퍼퓸’에서 하차하자 루머는 더욱 확산됐다.
이어 “고준희가 루머로 인해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새 드라마 ‘퍼퓸’에서 하차했고, 광고 계약 건도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어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엄태섭 변호사는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리는 행위는 단호히 대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