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강동구 "우리동네 하천으로 생태여행 떠나요"

7~11월 고덕천 일대서 하천 생태체험 운영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참가비 무료
  • 등록 2021-06-25 오전 10:44:29

    수정 2021-06-25 오전 10:44:29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강동구는 고덕천에서 하천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고덕천 하천생태체험 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 하천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사진=강동구 제공)


고덕천은 강동구 상일동, 강일동, 고덕동을 통과하는 지방하천이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고, 다양한 수목과 꽃이 심겨 있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하천 생물 관찰 등 체험을 통해 힐링은 물론 자연생태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자연환경해설사가 맡는다. 월별로 △ 7월 ‘곤충 이야기’ △ 8월 ‘숲 속의 가수’ △ 9월 ‘가을에 우는 풀벌레’ △ 10월 ‘씨앗의 여행’ △ 11월 ‘동식물의 겨울준비’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고덕천 하천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울시공공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고덕천 생태체험은 주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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