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 누적 매출 2위 차지

네이버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앱 매출 10위 안에 유일하게 두 개의 앱 올려
  • 등록 2015-09-04 오전 11:11:23

    수정 2015-09-04 오전 11:11:2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모바일 앱 분석 업체 ‘앱애니’가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가장 인기 있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앱을 분석한 결과, 네이버(035420)의 자회사 라인이 앱 매출 순위 10위 안에 유일하게 두 개의 앱을 올렸다.

2011년 6월 출시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2위에 올랐고, 모바일 아바타 서비스 ‘라인플레이’는 10위에 오른 것이다.

‘라인’은 2011년 출시한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에서 출시한 모바일 메신저 앱으로, 2015년 2분기 기준 월간 실 사용자 수 2.11억을 기록했다.

라인은 특히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모바일 메신저를 넘어선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인플레이’는 모바일 개인 홈과 아바타를 만들고 라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친구들과 교류하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이밖에 앱 매출 순위 1위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판도라 라디오(Pandora Radio)’가 차지했습니다. 3위에는 온라인 데이트 서비스 ‘주스크(Zoosk)’가 올랐다.

한편,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는 SNS 페이스북이 차지했고, 2위는 ‘페이스북 메신저(2위)’, 3위는 ‘유튜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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