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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9인조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문화와 한류 콘텐츠 등을 해외에 알리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트레이 키즈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한 해 동안 해외문화홍보원이 진행하는 주요 행사에 참여해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K팝 그룹을 활용한 홍보 활동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져 올해부터는 기관 차원의 홍보대사를 위촉해 공모전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로 그 활동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고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김태훈 해외문화홍보원장은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홍보 활동으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