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만회..1650선 안착 시도

  • 등록 2009-12-14 오후 1:34:57

    수정 2009-12-14 오후 1:34:57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기관의 매도공세로 1640선 중반까지 밀리던 코스피지수가 오후들어 낙폭을 만회하며 165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96포인트(0.06%) 하락한 1655.62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말 뉴욕증시는 강보합권에 마감했다. 이날 아시아 주요증시에서 일본과 대만, 중국, 홍콩H주, 싱가포르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0거래일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선 개인은 2685억원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634억원, 기관은 1719억원 각각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53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형주가 오르고 대형주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와 종이목재, 철강금속, 증권, 유통업종 등이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와 기계, 운수장비, 보험업종 등이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이틀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도 각각 1%대의 내림폭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신한지주(055550)와 우리금융 등 은행주는 상승하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4.79포인트(0.97%) 오른 500.0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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