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바디, 강세..체성분분석기 수출 확대

  • 등록 2014-11-21 오후 1:09:47

    수정 2014-11-21 오후 1:09:47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체성분 분석기의 해외 수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에 인바디(041830)가 강세다.

21일 오후 1시6분 현재 인바디는 전일 대비 3.7% 오른 3만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교보증권은 인바디에 대해 해외 수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박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해외 수출은 80억원을 기록했다”며 “분기 최초로 수출 비중 70%를 달성하면서 해외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에서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EU와 중남미 시장의 확대는 고무적인 성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여전히 해외 체성분 분석기 시장의 대부분이 개화단계에 있음을 고려 시 내년도 역시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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