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구조변경 타워크레인 1181대 전수조사

  • 등록 2021-10-27 오전 11:00:30

    수정 2021-10-27 오전 11:00:30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최근 3년간 구조변경이 신고된 타워크레인 1181대를 전수조사한다. 구조변경 신고 내역과 실물이 다르거나 결함 보완이 있는 타워크레인을 적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에선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을 주축으로 점검반을 꾸려 구조변경 서류 적정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현장조사에 나선다. 부적합한 구조변경이 드러난 장비엔 시정조치나 판매 중지 조치 등을 내리기로 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편법 구조변경을 근절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난해와 올해 결함 타워크레인 120대를 등록 말소하고 249대엔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하여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