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친환경 유아용 세제 8종 출시

  • 등록 2016-01-12 오전 9:46:16

    수정 2016-01-12 오전 9:46:16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12일 친환경 원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유아용 세제 ‘퓨토 하우즈’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퓨토 하우즈는 100% 식물성 성분만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석유계 계면활성제, 형광증백제, 방부제 등 유해물질을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세탁 세제, 섬유유연제, 손 세정제, 비누 2종, 젖병 세정제, 세탁조 크리너, 매트 크리너 등 총 8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세탁 세제와 매트 크리너는 미국식약청(FDA)과 프랑스 유기농 인증 기관 에코서트에서 인증한 천연 유기농 계면활성제 글루코폰(Glucopon)을 원료로 사용했다.

세탁 비누는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로부터 안전도가 가장 높은 ‘그린(green)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세탁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고농축 세제로 기존 사용량의 3분의 1로 세탁이 가능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신제품은 전국 아가방 매장과 아가방 갤러리, 넥스트맘 매장, 온라인 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배진우 아가방앤컴퍼니 부문장은 “퓨토 하우즈는 유해물질을 전혀 함유하지 않아 의류뿐 아니라 식기, 젖병 등 아이 주변의 용품 관리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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