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핀테크 얼라이언스’ 발대식 개최

  • 등록 2017-04-06 오전 9:38:38

    수정 2017-04-06 오전 9:38:38

소성모(왼쪽 다섯번째) 농협은행 디지털뱅킹본부 부행장이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NH핀테크혁신센터에서 열린 ‘NH핀테크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 및 핀테크 업체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웅 유캔스타트 대표, 김봉규 농협은행 핀테크사업팀장, 이정훈 더루프 이사, 양재봉 머니택 대표, 김강산 팜토리 대표, 소 부행장, 문성현 챗링크 대표, 박성춘 닉컴퍼니 대표, 구자상 펄 대표,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 ‘NH핀테크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해 핀테크 기업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NH핀테크 얼라이언스’는 NH핀테크 오픈플랫폼, NH핀테크 혁신센터, NH핀테크 클라우드 등 농협은행의 핀테크 인프라를 활용해 멘토링 기업의 사업을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들간의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다. 참여한 업체는 총 8곳이다.

참여 업체에게는 △농협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신사업 발표기회 제공 △정기적 간담회를 통한 멤버간 네트워킹 △브라운 백 미팅을 활용한 실무 네트워킹 확대 △핀테크 신기술 세미나 개최를 통한 신기술 공유 및 지식 업그레이드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핀테크 혁신센터 개소 이후 320여개 기업의 상담과 60여건의 서비스 컨설팅을 진행하며 핀테크기업과 동반성장하고 있다”며 “범농협차원의 새로운 상생모델을 통해 금융권과 핀테크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시너지를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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