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쇼피와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 및 수출 활성화` 협약

입점 신청 한 번으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시 진출 가능
  • 등록 2021-06-09 오전 10:26:37

    수정 2021-06-09 오전 10:26:37

노재욱 NHN 한국사이버결제 PG사업본부장(왼쪽)과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이 지난 8일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N 한국사이버결제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파트너쉽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중인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호기관 및 고객사의 브랜드 확산을 위해 협력하며, NHN KCP 가맹점의 제품 수출 촉진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쇼피는 NHN KCP 가맹점을 대상으로 세미나, 워크샵, 컨설팅 등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해당 가맹점의 수출 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NHN KCP 가맹점들에게 쇼피의 신규 서비스인 `원스탑 동남아 3개국 진출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한번의 입점 신청으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 시장으로의 동시 진출이 가능해졌다.

NHN KCP 관계자는 “소비의 국경이 사라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가맹점이 늘고 있는데, 가맹점들이 마켓플레이스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향후에도 쇼피와 함께 지속적인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NHN KCP 가맹점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VIP 혜택이 있으니, NHN KCP 홈페이지 내 신청을 통해 많은 가맹점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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