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엽 팬택 부회장 "애플· 삼성과 당당히 겨루겠다"

"기능, 디자인, 배터리, 빠르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제품"
"스마트폰의 생명력 연장시켜달라는 시장의 명령을 담은 제품"
  • 등록 2012-05-03 오전 11:34:45

    수정 2012-05-03 오전 11:38:29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이 "베가레이서2로 애플과 삼성전자(005930)의 신제품 스마트폰과 시장에서 당당하게 겨뤄보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3일 상암동 본사에서 가진 `베가레이서2` 미디어 행사에서 "베가레이서2는 빠르기와 첨단 기능, 디자인, 배터리 등 모든 면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제품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
박 부회장은 베가레이서2의 최대 장점으로 대용량 배터리의 탑재로, 휴대폰의 생명력이 늘어난 점을 꼽았다.     박 부회장은 "새로운 제품을 기획할 때마다 고객 편의를 어떻게 증대시킬 수 있을까, 중요한 가치를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 우리만의 독특한 가치를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한다"면서 "무엇보다 이번 제품은 스마트폰의 생명력을 늘려달라는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루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스마트폰은 제대로 된 가치를 전달하지 못한다"면서 "무엇보다 베가레이서2는 스마트폰의 생명력이라 할 수 있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는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산업현장에 있는 기계장치의 내구성, 항공기의 안전성 만큼 중시돼야 할 부분"이라며 "팬택과 스카이의 1600명 연구진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고로 결집하는 노력을 했고, 기존 제품보다 34% 정도 휴대폰 배터리 연장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얻어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베가레이서2는 사용자 측면에서 스마트폰의 생명력을 연장시키라는 고객과 시장의 명령을 담은 제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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