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츠카드, 최저 이용료 매장 음악 서비스 ‘뮤직포샵’ 출시

카페부터 호텔까지 30만여곡 이상에 이르는 클래식, 재즈 음악으로 매장음악 고민 해결
  • 등록 2019-11-12 오전 10:28:54

    수정 2019-11-12 오전 10:28:54

(사진=아티스츠카드)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음악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아티스츠카드가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업계 최저 이용료 매장 음악 서비스 ‘뮤직포샵’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정된 저작권법에 따라 50㎡ 이상 규모의 커피 전문점, 생맥주 전문점, 체력 단련장도 공연료 납부 대상이 됐다. 이를 위해 매장 음악 서비스들이 비즈멜론, 샵엔지니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등장했지만 높은 이용료 탓에 중소규모 사업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웠다는 설명이다

이에 아티스츠카드는 2017년 1월 출시해 전 세계 50만 이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클래식매니저’를 운영하며 퍼블릭도메인과 CCL(Creative Common Licence) 자동 필터링 기술 및 음악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그 결과 음원 유통 비용을 최소화해 타사 대비 절반 수준의, 업계 최저 이용료의 매장 음악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티스츠카드가 보유한 30만곡에 이르는 음원을 바탕으로 전문가가 엄선한 매장 유형별, 분위기별 추천 플레이리스트들이 고음질로 서비스되며 사업주는 재생 버튼 클릭 한번으로 매장 음악 선정 고민을 해결함과 동시에 매장을 클래식과 재즈가 흐르는 품격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다.

정연승 대표는 “매장음악은 인테리어 이상으로 사업장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고객을 머무르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뮤직포샵’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국내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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