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는 박물관·미술관으로…문화행사 '풍성'

연휴 기간 국립박물관·미술관 무료 개방
전통공연·전통음식·민속놀이 체험 마련
  • 등록 2018-02-09 오전 10:13:02

    수정 2018-02-09 오전 10:13:02

국립중앙박물관(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설 연휴(2월 15~18일, 16일 설날 당일은 휴관) 맞아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풍물, 탈춤, 사자춤 등 전통 연희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설맞이 특집공연을 연다. 지방 국립박물관과 전시관에서는 가족, 친지, 이웃, 친구들과 함께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과천관·덕수궁관)과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개의 해를 맞아 개띠 방문객에게 초대권과 기념품 등을 증정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복주머니 만들기, 연 만들기, 고무신과 한복 장신구 만들기, 한지공예 등 전통 문화 체험과 설 놀이 16강전 등을 통해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통 마술, 한지 마술 등 다양한 마술과 함께 전통연희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 ‘얼씨구절씨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설 연휴 전날인 14일 한국 근현대사를 노래로 조명하는 공연 ‘역사를 담아 노래하다’를 마련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설 연휴를 맞이해 열리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