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유물 속 전문인을 찾아라’는 국립고궁박물관이 2020년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중학교 1~2학년 학급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 화원과 천문관, 의관, 역관 등 역사 속 전문직업인 4종을 선정해 강좌를 구성했다. 하반기에는 숙수(요리사), 마의(수의사), 상의원 장인(패션 디자이너), 장악원 음악인(연예인) 등 추가 전문직업인 4종을 새롭게 발굴해 교육으로 꾸몄다.
교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지를 사전에 우편으로 발송한 후, 화상회의 공간(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교육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매회 한 학교를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교육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