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조의 영역' 실감형 콘텐츠로 BIFAN서 만난다

문체부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 마련
덱스터스튜디오-네이버웹툰 공동제작
박양우 장관, 27일 행사장 방문 예정
  • 등록 2019-06-27 오전 10:07:13

    수정 2019-06-27 오전 10:07:13

지난해 ‘VR 엑스포 2018’을 찾은 관람객들이 VR을 체험하고 하고 있는 모습(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동안 경기 부천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실감형 콘텐츠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조석 작가의 SF 웹툰 ‘조의 영역’을 가상현실·증강현실로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조의 영역’ 실감형 콘텐츠는 덱스터스튜디오와 네이버웹툰이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2019년 선댄스영화제 뉴프론티어 부문에 초청됐다.

문체부와 덱스터는 지난 5월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정책소통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내 주요 문화행사장에서 ‘사람이 있는 문화-문화비전2030’ 등 문체부 주요 정책이 담긴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를 개최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27일 영화제 개막일에 부천아트벙커B39 행사장을 방문해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한다. 또한 28일에는 그동안 문체부 대표 SNS의 ‘주간 문화예보’ 콘텐츠에서 문화예보관으로 활약해온 기상캐스터 이세라에게 감사패를, 새롭게 누리소통대사(SNS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할 연기자 권혁수, 기상캐스터 오수진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병극 문체부 대변인은 “이번 실감형 콘텐츠 체험행사와 누리소통대사 위촉은 정부 정책을 다양한 세대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한 시도”라며 “국민에게 정책 정보를 더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넓고 신선한 디지털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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