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키이스트(054780)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인 김현중의 여자친구가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것이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2시 3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일대비 6.90% 하락한 2835원에 거래되고 있따.
업계에 따르면 김현중 여자친구 A씨는 김현중이 자신을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반복적으로 폭행 및 상해했다며 김현중을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경찰은 김현중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