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공공기관 부정부패 더이상 관용없다" 경고

"신뢰 무너져선 안돼..일벌백계(一罰百戒)할 것"
  • 등록 2014-09-02 오전 11:00:00

    수정 2014-09-02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윤상직 장관이 “공공기관이 향후 부정부패에 연루될 경우 일벌백계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경고했다.

윤 장관은 2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공기관에 부정부패가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장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깨끗한 주변관리가 공직사회의 초석”이라며 “힘들게 쌓아온 신뢰가 부정부패로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일이 없도록 부정부패 예방과 척결에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 등 산하 41개 공공기관장과 상임감사가 참석해 ‘부청부패 척결·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부정부패 예방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청렴생활 솔선수범 등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5개 항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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