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등록금 1위 고려대 '1241만4천원'

고대>연대>성균관대>아주대 순
의학전문대학원 1위 건대 '2267만2천원'
  • 등록 2014-08-22 오후 2:06:46

    수정 2014-08-22 오후 2:06:46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비싸기로 소문 난 의대 등록금 중에서도 가장 비싼 곳은 고려대 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교육부가 낸 전국 의대 및 의치한의학전문대학원의 1년치 등록금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은 등록금을 책정한 의대는 고려대 의대로 1241만4000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연세대 의대(1212만8000원)가 2위에 올랐다. 이어 성균관대 의대(1133만8000원), 아주대 의대(1124만), 중앙대 의대(1099만2000원), 울산대 의대(1095만2000원), 한양대 의대(1082만2000원), 영남대 의대(1071만4000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 중에선 서울대 의대가 988만1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가장 적은 등록금을 받는 전북대 의대(485만2000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의학전문대학원 중에선 건국대 의학전문학원이 2267만2000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2238만2000원),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2037만2000원),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2027만8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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