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창작자들을 위한 멘토링 합숙 프로그램으로, 이현세 작가가 주최하고 네이버와 네이버 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캠프에는 한국 만화계의 거장인 이현세 작가와 이두호 작가가 참여한다. 캠프 기간은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며, 장소는 경기도 가평시 좋은아침 연수원이다.
이번 캠프는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9박 10일간의 캠프 기간 동안 거장들의 지도 아래 한 편의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웹툰 공지사항 페이지(http://me2.do/FQZa32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구 네이버 웹툰&웹소설CIC(Company-In-Company) 대표는 “정식 작가를 꿈꾸는 아마추어 창작자들에게 이번 캠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화 캠프를 주최한 이현세 작가는 지난 15일 네이버 웹툰을 통해 본인의 미완결 작품인 ‘천국의 신화’를 다시 연재하기 시작했다. ‘천국의 신화’는 이현세 작가가 1997년 해냄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작품으로, 이후 ‘창조신화’ 부분이 음란물 판정을 받고 연재가 중단됐다. 음란물 판정은 2005년 무죄로 판결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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