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고양능곡·부산서 새해 마수걸이 주택정비사업 수주

고양능곡6구역·부산사직1-6지구
  • 등록 2017-01-22 오후 3:57:12

    수정 2017-01-22 오후 3:59:24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경기도 고양과 부산에서 새해 마수걸이 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능곡 6구역과 부산시 사직 1-6지구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최근 능곡 6구역은 조합원 총회에서 우미건설, 동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능곡 6구역은 지상 최고 45층, 13개동, 아파트 2512가구와 오피스텔 184실로 구성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복합단지다.

부산 사직 1-6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은 현대건설 단독시공으로 수주했다. 부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래구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지상 최고 34층, 10개동, 총 1131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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