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 스톤브릿지 등 11억원 규모 투자 유치

  • 등록 2016-08-04 오전 10:44:03

    수정 2016-08-04 오전 10:44:0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개인화 콘텐츠 및 광고 추천 플랫폼 기업 데이블은 스톤브릿지캐피탈(대표 김지훈, www.stonebridge.co.kr)과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유승운, www.kcubeventures.co.kr)로 부터 총 11억 2000만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총 투자액 중 스톤브릿지캐피탈이 10억원을, 기존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가 1억 2000만원을 투자했다. 이에 따라 데이블은 1년 여 만에 총 22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데이블은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기획해 개발 및 운영했던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추천 알고리즘 개발, 플랫폼 운영, 추천 서비스 최적화 컨설팅 경험을 보유했다.

현재 미디어와 커머스 사이트를 중심으로 사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와 상품을 추천하는 ‘데이블뉴스’와 개인 관심사와 거주 지역에 따라 광고를 제안하는 ‘데이블네이티브애드’ 광고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설립 직후 구글캠퍼스 서울의 1기 입주 기업으로 선정, 케이큐브벤처스 투자 유치,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TIPS에 선정, 2015 K-Global DB-stars 선발, 데이블 뉴스 서비스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데이블뉴스’는 미디어 사이트 방문 독자들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독자들이 원하는 주제, 관심사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이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주요 방송, 일간·경제, 연예전문지, 매거진 등 국내 95개 미디어사의 PC·모바일 사이트에서 독자들에게 맞춤형 뉴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추천 플랫폼이다.

‘데이블네이티브애드’ 광고 플랫폼은 월 8800만명의 로그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데이블의 빅데이터 기술과 사용자들의 로그와 그들이 읽은 뉴스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석 및 학습하는 기계 학습 기술, 그리고 90여 개 제휴 미디어사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화된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이다. 지난 2월 런칭 후, 매월 약 33%씩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는 “개인화 콘텐츠 및 광고 추천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국내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단계별로 준비 중인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 받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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