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초역세권 주상복합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10월 분양

  • 등록 2017-09-06 오전 10:28:02

    수정 2017-09-06 오전 10:28:02

△한화건설이 10월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그림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그림=한화건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화건설이 10월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주거·업무·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원스톱 라이프 단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되며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로 명명된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 예정이다. 연면적 5만 6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철과 직접 연결된다.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도보로 1ㆍ2ㆍ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로 여의도까지 4분, 마포 8분, 광화문까지는 17분 거리에 위치해 사대문 안 출퇴근이 쉬우며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직주근접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있고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있고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영등포전통시장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가깝고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2, 5, 7가 일대 14만 4507㎡에 3552가구 940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0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영등포·경인로 일대 78만㎡는 올해 2월 최종 선정된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 2단계 중 유일하게 경제기반형으로 서울시는 이곳에 향후 5년간 최대 5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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