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폼페이오 "2차 북미 정상회담, 내년 1월1일 직후 열릴 듯"

  • 등록 2018-12-03 오전 10:12:56

    수정 2018-12-03 오전 10:12:56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사진=AFP)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1월 초에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언제 또 만나느냐는 질문에 “언제 만나는지는 잘 모르겠다”라면서도 “그러나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관계자들이 열심히 노력 중이며 ‘곧’ 열리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1월1일 직후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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