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주택은 26일 부산진구 전포동에 ‘사랑으로’ 공공임대 아파트 5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림은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조감도. [그림=부영 제공] |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부영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88-9번지에 ‘사랑으로’ 공공임대 아파트 500가구가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2층, 지상 14~24층 8개 동, 총 500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6가구 △84㎡ 444가구다.
임대가격은 전용 59㎡이 임대보증금 1억 3290만원에 월 임대료 34만 4000원이며 전용 84㎡는 임대보증금 1억 8660만원에 월 임대료 48만 8000원이다.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부산 중심상권이 서면과 인접하고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국제금융센터 등이 들어서 있는 문현금융단지와 가깝다. NC백화점,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백화점, 킴스클럽, 홈플러스, 이마트, 전포동 카페거리,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서면시장, 진시장, 자유시장, 평화시장 등 전통시장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운영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동구 범일동 62-574에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