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제2롯데월드'임시사용승인 내일 결정

市 10월2일 오전 10시 기자설명회 열어 발표
  • 등록 2014-10-01 오전 11:21:17

    수정 2014-10-01 오후 3:40:50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저층부에 대한 임시사용승인이 오는 2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조기 개장 여부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는 오는 2일 오전 10시 기자설명회를 열어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저층부에 대한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달 3일 열흘간의 저층부 프리오픈 계획을 알리면서 9월안에 승인 여부를 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박원순 시장이 지난달 21~30일 7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떠나면서 결국 최종 판단이 이달로 미뤄지게 됐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프리오픈 행사와 시민 참여 종합방제훈련 등은 모두 사고없이 끝났고, 제2롯데월드 주변 도로 및 인도 전 구간(약 4㎞)에 대한 도로 함몰 조사까지 문제없이 마쳤다. 지난 7~8월 두달간 이뤄졌던 시민 자문단과 각 부서별 점검에서도 교통과 안전 등 전 분야에서 ‘적합’판정이 내려졌다. 총 1108억원의 사업비 부담 비율을 두고 서울시와 롯데그룹이 팽팽히 맞섰던 ‘올림픽대로 하부미연결구간 도로개설’공사도 롯데건설이 지하화 구간 770m를 포함한 1단계 1.12㎞전 구간의 시공을 맡아 오는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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