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글로벌 중소기업 네트워크' 출범

  • 등록 2018-01-21 오후 3:52:15

    수정 2018-01-21 오후 4:03:58

중소기업중앙회가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글로벌 중소기업 네트워크 출범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글로벌 중소기업 네트워크 출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중소기업 네트워크는 아시아 지역에 국가별 ‘중소기업연합회’ 설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기반을 마련코자 만든 모임이다. 중기중앙회는 2016년 베트남 호치민에 중소기업연합회를 설립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한인 기업들을 연결하고 관련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출범 선포식을 통해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 7개국과 대만, 몽골, 홍콩(중국) 등 총 10개국에 중소기업연합회 설립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세안 지역은 한국과의 경제적 연관성이 매우 높은 지역인만큼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 발맞춰 경제교류 협력의 접점 확대가 필요하다”며 “해외 중소기업 네트워크 확산을 통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길을 열어주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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