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반도체업계 성장 둔화 우려에 ‘약세’

  • 등록 2018-11-13 오전 9:21:01

    수정 2018-11-13 오전 9:21:0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LG이노텍(011070)이 국내 대형 반도체 생산업체의 성장 둔화 및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우려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LG이노텍 주가는 전일대비 8.22% 내린 10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대형 고객사들이 3분기 실적 부진과 메모리반도체 가격에 대해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권선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3분기 실적 부진을 보였던 LG전자(066570), 메모리반도체 가격 전망이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는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애플 아이폰 출하량 성장에 의구심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LG이노텍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시장 기대치를 낮추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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