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의 커뮤니케이션관리앱 활용, SC제일은행 메시지 차별화

NHN엔터-SC제일은행, 디지털뱅킹 활성화 제휴
리치 메시지(Rich Message) 기능으로 SMS 채널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기대
  • 등록 2017-06-22 오전 9:33:52

    수정 2017-06-22 오전 9:33:5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리치 메시지 활용 사례
NHN엔터테인먼트(181710)(대표 정우진)의 모바일 서비스 ‘얼라인(align)’이 SC제일은행과 디지털뱅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SC제일은행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얼라인의 리치 메시지(Rich Message) 기능이 적용된 금융 정보 문자 메시지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 고객이 얼라인을 사용할 경우, 기존의 복잡한 나열식으로 전달되던 금융 정보가 얼라인만의 편집 디자인 과정을 거쳐 보다 명확하고 가독성 높은 메시지로 정돈되어 보여진다.

얼라인은 통화와 문자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관리 앱으로, 단순하고 획일화된 기존의 문자 표현 방식을 탈피, 송신자의 편집 디자인이 가능한 리치 메시지 기능을 선보인다.

휴대폰 문자 서비스는 메신저나 이메일과 비교해 고객 접근성과 문자 확인 도달율이 높아 기업의 필수적인 대고객 채널로 이용되고 있는데, 얼라인의 리치 메시지 기능을 적용하면 차별화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져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SC제일은행 디지털뱅킹부 김종훈 상무는 “디지털 금융 진화에 따른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SC제일은행은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고 있다”며, “이번 ‘얼라인’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만족과 편의가 한층 더 확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얼라인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 김동욱 이사는 “정보는 더 잘 보이고, 광고 안내는 보다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얼라인 서비스의 기본 방향이다. SC제일은행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금융권뿐만 아니라 공연, 호텔 예약, 택배 등 다양한 업종에서 얼라인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와 SC제일은행이 얼라인을 활용한 디지털뱅킹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김동욱 이사(좌), SC제일은행 디지털뱅킹부 김종훈 상무(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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