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 미팅시간 발표…원·달러 환율 하락

  • 등록 2018-06-05 오전 9:58:00

    수정 2018-06-05 오전 9:58:00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원 하락한 1070.7원에 거래되고 있다.(원화 가치 상승)

이는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과 관련이 있다. 간밤 북·미 회담 일정이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이 소폭 줄어든 것이다. 4일(현지시간)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미 정상 간) 첫 번째 회담은 싱가포르 현지시각 오전 9시에 열릴 것임을 말해줄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탈리아 정치 불안이 마무리에 들어간 것도 원화에 호재다. 이탈리아 정쟁이 봉합되면서 유로화 가치가 상승중인데, 이는 달러화 가치 하락세로 이어져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66~1073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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