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내벤처 '하비스트', 정부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

  • 등록 2018-10-17 오전 10:00:00

    수정 2018-10-17 오전 10:00:00

(사진=신한카드)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1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사내벤처 하비스트(Hobbyist)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내벤처 창업 및 분사 지원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하비스트와 삼자 간 협약을 맺고 정부, 신한카드 지원금을 통해 취미생활 플랫폼 개발과 마케팅 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사내벤처 창업 및 분사 지원사업은 사내벤처 육성 의지가 있는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사내벤처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한카드는 지난 5월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2016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카드는 올해 ‘신한카드 I’m Ventures’라는 이름으로 사내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스타트업과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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