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시스는 윤 당선인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여사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이 마무리되고 본격 출범하는 다음 주에 등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공식 활동과 관련해 김 여사의 주변에서 여러 제안이 들어오고 있으며, 김 여사가 이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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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현재 휴식을 가지며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공식 활동은 미술·전시 분야나 유기견·유기묘 관련 활동일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연 윤 당선인은 7개분과 인수위 인선 구성을 완료하고 “전문위원, 실무위원 검증을 마치는 대로 이르면 18일 오전 현판식을 하는 걸로 목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