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비행챌린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국대 기계항공학과 학생들(사진=건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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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드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국대는 과기부·한국연구재단·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DNA+ 드론 챌린지 2021’에서 자유공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연구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가가 가능한 개방형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지정공모(데이터 챌린지) △자유공모(자율비행 챌린지) △아이디어공모 등 3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건국대 팀은 자율비행으로 복귀·착륙을 수행하는 자유공모 부문에 출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참가자는 김동균·유강수·하수범(이상 대학원 지능형항법제어연구실)과 김민섭·최재원·정찬영·강승현(이상 기계항공공학부 학부생) 씨로 대학원과 학부 연합팀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