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축소..1580선 회복 `안간힘`

  • 등록 2009-10-29 오후 1:46:28

    수정 2009-10-29 오후 1:46:28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코스피 지수가 오후장 들어 낙폭을 소폭 줄이면서 1580선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외국인이 여전히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지만 기관이 매수물량을 차츰 늘리면서 힘을 불어넣고 있다. 개인도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낙폭 줄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중국와 일본 등 아시아 증시는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29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3.06포인트(2.0%) 하락한 1577.2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63억원, 995억원 사자우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4247억원 팔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176억원 가량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전 업종이 고루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 업종이 5% 가까이 밀리고 있으며, 기계나 증권업종도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1.1% 밀리며 70만원대를 간신히 지키고 있다. 포스코(005490)는 5% 가까이 급락했으며 현대중공업(009540), LG전자(066570) 등도 부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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