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협력사의 신용평가등급 상승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정규 등록업체 중 당사 계약 및 실적 보유 여부, 컨설팅 필요성 여부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협력사들은 신용평가사로부터 경영현황을 진단받고,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 및 결과 보고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업체와 대면 코칭도 이뤄진다.
동부건설은 협력사들과의 상생 활동을 도입해 공정거래 및 상호협력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아울러 동부건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하는 중이다. 당사가 운영하고 있는 복합 웨딩공간 ‘부산 메리움’에 입점한 중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3개월동안 임대료의 50%를 인하했다.
메리움에는 웨딩홀은 물론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식과 관련된 중소업체들이 입점해 있다. 입점 업체는 메리움에 매달 고정된 임대료를 납부해 왔다. 이번 조치로 총 21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동부건설은 지난 2018년 ‘건설협력증진대상’ 공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